주말에 와이프와 집 근처에 있는 어죽집을 다녀왔습니다. 저도 몇 년 전 당진에 내려와서 처음 먹어본 음식입니다. 비위가 약한 저는 어죽이라는 말에 처음에는 망설였지만 라면을 좋아해서 그런지 너무 맛있게 먹었습니다. 요즘에도 한 달에 한 번 정도는 먹는 듯 합니다.
당진에서 서산IC로 가다보면 길가에 입간판이 보이고 작은 주차장이 보입니다. 식당이 아닌 시골 단독주택처럼 보이지만 맛은 너무 좋습니다. 개인적으로 어죽에 청양고추와 후추를 얹어서 먹으면 더욱 좋습니다.
728x90
반응형
'사는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금요일 장 마감 이후, 산책 / 충남 당진 수변공원 산책로 (0) | 2024.05.03 |
---|---|
여행스케치 - 세가지 소원 (1) | 2024.03.09 |
홍대 조폭떡볶이 (1) | 2024.02.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