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장: "니들 방금 봤냐? 밑에 말야.
물 속에... 뭐 커다랗고 시커먼게 물속에... 정말 못봤어?

친구: "뭐 임마 뭐~"

사장: "끝까지 둔해빠진 새끼들... 잘 살아 들"


영화의 알파요. 오메가다. 이 장면에 대해 나중에 조금  덧붙여 써볼 생각.

"끝까지 둔해빠진 새끼들... 잘 살아 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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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고생이 많으십니다. ㅠ.ㅠ
스페인 넘들 같은데 개짜증입니다.


일단 호스팅 업체에서 제공하는 phpmyadmin에 접속합니다.
웹에서 DB를 관리할 수 있도록 해주는 프로그램이지요.

1. 좌측프레임에서 t3_tts_10ofmg_reply 테이블을 클릭합니다.
2. 우측 프레임에서 PHP라는 메뉴를 선택합니다.
3. 아래 SQL문을 넣고 실행 버튼을 누릅니다.

delete FROM t3_tts_10ofmg_reply WHERE body = 'njf6ws09dK'

제일 끝에 'njf6....'은 리플내용이지요.
리플내용이 'njf6...'인 리플은 다 지우라는 명령입니다.
그때 그때마다 자기에게 맞게 수정합니다.

4. 삭제하고 나면 실제 리플 수와 글 목록에 표시되는 리플 수가 다르게 표시됩니다. 이유는 생략 원래 테터가 그렇습니다.

5. 환경설정에서 '데이타 교정'을 실행하면 오류가 고쳐집니다만... 제 버전에서는 '데이타교정'이란 메뉴가 없어서 그냥 놔두고 있습니다. 나중에 업데하면 교정하죠 뭐. 리플수가 과장되어 나타나니 뭔가 뿌듯하지 않습니까? 요즘 제 블로그가 파리가 날려서인지 위안이 되는군요. ㅋㅋㅋ


하여간 스팸리플 보내는 십장생들... 행복하세요.


오늘도 역시 1500개 달렸군요.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되서 말입니다.
오늘의 sql문은

delete FROM t3_tts_10ofmg_reply WHERE homepage like '%diaryland%';

입니다. 홈페이지 주소에서 diaryland가 포함되는 레코드는 다 지워라는 의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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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 채널 VH1이 뽑은 지난 25년 간의 100대 음악. 1위는 역시 Nirvana. 당나귀를 타면 100곡이 묶인 파일을 파일을 건질 수있다.

관련링크:
http://blogcritics.org/archives/2003/06/13/202617.php
http://www.vh1.com



VH1 Presents 100 Greatest Songs of the Last 25 Years

<b><font color=#0000FF>100곡의 목록을 함 볼까? 클릭 </font></b>

  1. Favicon of http://misoni.egloos.com/ BlogIcon misoni 2004.09.19 15:29 신고

    RATM이 없군요. 훌쩍.

  2. slowhand 2004.09.19 20:45 신고

    어.. 정말 그렇네요. VH1 이 나쁜 놈들... 자본가의 승냥이 같으니라구... RATM 형님들 노랠 빼다니!


pen-EE3, agfa vista, 돈암동 어느 골목길


지난 달, zue와 '얼굴없는 미녀'를 보러갔다. '경계성 (인격)장애'라는 병이 나온다. 뭐... 주요 등장인물 모두가 이 병을 가지고 있다고 봐도 된다.^^ 한마디로 얘기해서 현실이나 상상속에서 버림받을 것을 극도로 두려워하는 일종의 정신적 장애를 말한다.

대개의 정신적 장애와 마찬가지로 정도의 차이일 뿐 누구나 그런 성향을 어느 정도 가지고 있다. 디지탈처럼 true&false로 딱 구분되는 것이 아니라 아날로그 처럼 '쬐금' 혹은 '적당히' 아니면 '빌어먹을 졸라 많이' 등등 애매모호하고 경계가 불분명하게 존재한다. 아무튼 이러한 성향은 잠복해 있다가 일정한 조건이 되면 잠시나마 제 모습을 드러내기도 한다. 언제? 뭐 별거 있나. 차이거나, 바람맞거나, 불륜을 목격하거나, 따당하거나... 그럴 때지. 그럼 잠시 네이버 지식인의 말을 들어보자.

다음 사항 중 5가지 이상의 증세가 있는 경우에는 경계성인격장애로 볼 수 있다.

① 자신이 버림받는 것을 피하려고 지나칠 정도로 신경을 쓴다.
② 상대편을 지나치게 이상화하거나 평가절하하는 극단적인 행동 사이를 왕래하는 불안정하고 격렬한 대인관계 양상을 보인다.
③ 자기 자신의 주체성에 대하여 현저하고 지속적으로 불안정한 느낌을 갖는다.
④ 과소비, 낭비, 좀도둑질, 난폭한 운전, 과식 등 충동적인 성향이 나타난다.
⑤ 반복적인 자살 시늉이나 자살 위협, 자해적인 행동을 보인다.
⑥ 감정의 기복이 매우 심하다.
⑦ 만성적 공허감이 나타난다.
⑧ 부적절하고 격렬한 분노나 분노의 억제가 힘들다.
⑨ 일시적인 스트레스와 관련된 망상적 사고 또는 심각한 정도의 해리 증세가 나타난다.


이게 뭔가. 그렇다. 남/여친에게 보란듯이 차인 우리 주변 청춘들 사이에 공공연하게 퍼져있는 못된 풍조 아닌가. 저런 상태에서 술이라도 들어가게 되면 참으로 민망한 광경이 벌어진다. 술먹고 대로를 질주하는 놈(피날레는 꼭 거한 오바이트로 장식하지...), 아무나 붙잡고 우는 놈(안스럽긴 하다만... 내가 널 찬건 아니잖아?), 골뱅이 안주와 대화하는 놈(그래 차라리 니가 낫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런 일련의 씻김굿을 통해 상처를 치유하고 정상적인 삶으로 복귀한다. 나도 그랬고, 아마 당신도 그랬을 것이다. 그러나 개중에는 회복이 눈에 띄게 더디거나, 영영 회복불가 모드로 진입하는 사람들도 있다. 남들보다 감수성이 예민하기 때문에, 혹은 정말 소중한 관계를 상실했기 때문일 수도 있다. 그렇지만 마냥 그렇게 살아갈 수는 없는 거다. 누구에게나 이전보다 더 많이 사랑을 하고, 더 건강하게 삶을 꾸려가야할 의무가 있는 거다.

버림받거나 실연당한 녀석들을 찾아다닐 정도로 친절한 내가 아니기에 주로 지켜보는 경우가 많지만, 도를 넘거나 주변 지인들에게 스트레스를 줄 정도라면 쓴소리를 한다. 올해 초던가. 한 녀석의 징징거림을 술자리 내내 경청하다가 버럭 짜증이 밀려와 한마디 했다. "내일 아침에 내게 했던 얘기 그대로 거울에게 해봐. 응?"

자신의 몰골을 거울을 통해 본다는 것, 가감없이 자신 그대로를 본다는 것 뻘쭘한 일이다. 다소 고통스럽더라도 그 뻘쭘함을 통해 자신을 추스릴 필요가 있다. 구구절절한 사연과 감정의 찌꺼기를 가지고 견고한 성채를 만드는 일이 얼마나 남우세스러운 일인지 알아야 한다. 저 위에 강아지 인형처럼 말이다. 도대체 언제까지 쓰레기더미 가운데 슬픈 눈을 하고 앉아 있을 참인가?
  1. Favicon of http://ragie.com BlogIcon 라기 2004.09.17 19:21 신고

    혹시 골뱅이와 대화하는 사람은 나였던가?

  2. Favicon of http://critique.or.kr BlogIcon slowhand 2004.09.17 20:19 신고

    크크크... 니가 처음이 아니다. 그러고 보니 나도 그랬던 것 같기도 하고..^^

  3. Favicon of http://tonawa.com BlogIcon zork2k 2004.11.04 20:07 신고

    뒤늦게 이영화를보고 좋은글 읽고갑니다. 멋진 하프카메라를 소장하고 계시군요^^

  4. slowhand 2004.11.05 10:45 신고

    zork2k/오래된 포스트에 코멘트가 달릴 때 제일 기분이 좋지요.^^ 5만원에 저런 카메라 구할 수 있는 것 처럼 말입니다.



음악듣기..

  1. 지윤 2004.05.30 19:38 신고

    흠.. 그 편견들때문에 내가 사랑을 못하는건가..?

  2. slowhand 2004.05.30 22:35 신고

    zue, Nevermind! 사랑을 저런 방식으로도 표현하는구나. 참 색다르게 느껴져서 올려본거야.

  3. 깊은모래 2004.09.20 03:54 신고

    멋지다 마사루~
    가 왜 생각나는 건지 -_ -
    아무렴 어때. 동의합니다.

  4. slowhand 2004.09.20 14:36 신고

    깊은모래/이 포스트 댓글만 없었다면 예전에 사라졌을 포스튼데요.ㅋㅋㅋ 그래도 동의하신다니 고맙네요. 지구상에서 님과 저 단 둘뿐인 것 아시죠? 아직 까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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